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새햐안 여름 맞이 운동화 구매했어요.





겨울에 신고 다니던 검정 나이키를 벗어던지고 새하얀 운동화가 가지고 싶더라구요.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이는 하얀 운동화.


흰색 운동화를 신을 꺼라고 생각하니 걱정이 되는게 세탁문제이죠, 흰색이다 보니 조그만 얼룩에도 예민해질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런 고민보다 사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니 뭘 망설이겠어요. 얼른 구매해야지요. 






신랑 신발로 구매한 나이키 에어 맥스에요

검은색, 회색, 흰색 세가지가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나 흰색이더라구요. 

여름이기에 더욱 많이 구매하는 색이기도 하죠.




보기만해도 깨끗한 느낌. 깔끔한 느낌이 드는 신발이네요. 

한달정도 신다보니  끈을 넣은 천 (영어적힌 곳)이 떨어졌어요. 다행히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아  as가 된다고 해서 맡겼었구요. 안떨어지게 단단하게 수리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며칠 잠시 이별하는동안 신랑이 이 신발 다시 올때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던지 몰라요. 




옆모습도 같이 촬영해봤어요. 

에어가 있어 활동하기에 발도 편하고 신다보니 이쁘다고 엄청 아껴가며 자주 신고 다니네요.

디자인도 엄청 깔끔하고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요. 끈 넣는 구멍 떨어진것만 빼면요. ^^ 




이번엔 제가 신을 FILA운동화에요. 

흰색 바탕에 분홍빛나는 신발을 골랐어요. 은색이랑 금색도 있었지만 웬지 분홍빛 나는 신발이 더 눈에 갔달까요? 




이 신발이랑 푸마 신발이랑 고민을 했는데

푸마 신발보다 필라 신발이  좀 더 발을 싸주는 느낌처럼 편안하더라구요.

푸마 신발은 발이 좀 아플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고민없이 필라 신발로 정했어요.



신고다녀보니 신발 뒷면도 쿠션으로 처리되어 폭신한 느낌이 들어서 좀 더 편했었던 것 같아요.

 다만 발 볼이 조금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드는 신발이에요. 

매장에서 신어보고 발 볼이 넓어 보이는걸 알고 사긴 했지만, 

아직도 한번씩은 내 발 볼이 저렇게 넓었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뒷모습도 촬영했어요. 분홍이지만 광이나는 분홍색이라 조금더 고급진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흰색 운동화 신랑이랑 저랑 처음 도전해보는건데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어요. 

세탁 문제 때문에 고민했지만 지금은 전혀 후회 하지 않아요.




Posted by 쮸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