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이 몸 속에 많이 있으면 몸안으로 침투하는 바이러스나 종양을 제거하는 효과를 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멜라토닌 호르몬을 늘려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멜라토닌 호르몬은 빛에 아주 민감합니다. 그래서 멜라토닌 감소를 막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매일 규칙적으로 햇볕에 노출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햇볕을 쬐면 그때부터 15시간 후에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 멜라토닌에 의해서 체온이 내려가고 자연스럽게 졸음이 밀려오는 시스템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분비되어 새벽 2~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오전 10시면 분비가 거의 멈추게 됩니다. 사람마다 오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룰은 이렇게 돌아갑니다. 결국 매일 규칙적으로 생화하는 사람일수록 멜라토닌도 규칙적으로 분비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멜라토닌은 멜라닌 세포를 옅게 만들어서 피부를 톤다운 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평상시 잠을 잘 못자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한 사람의 얼굴 톤이 어두워지고 기미가 생기기도 하는 이유도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잠을 못자면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피부색을 옅게 만드는 호르몬이 줄어 기미가 생기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멜라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는 식품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평소 멜라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즐겨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부추, 치커리, 샐러리,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체리, 마늘등이 있으며, 귀리, 보리, 바나나, 쌀, 생강, 토마토에도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멜라토닌이 가장 풍부한 음식은 부추입니다.
채소와 과일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중년 건강의 힘으로 불리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물론 면역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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